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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세 한글 떼기 4주 플랜

자음·모음부터 낱말 읽기까지, 하루 10분씩 4주면 끝나는 순서입니다. 각 주차에 쓸 무료 자료를 함께 정리했습니다.

한글은 순서를 지키면 어렵지 않습니다. 자음 → 모음 → 조합 → 낱말, 이 네 단계를 4주에 나눠 담았습니다. 하루 10분을 넘기지 마세요. 길게 하는 것보다 매일 하는 쪽이 훨씬 빠릅니다.

1주차 — 자음 14자

한글 자음 14자 따라쓰기를 하루 3~4자씩 진행합니다. 이번 주 목표는 “쓰기”가 아니라 모양과 이름을 붙이는 것입니다. 삐뚤어도 넘어가세요.

2주차 — 모음 10자

한글 모음 10자 따라쓰기로 넘어갑니다. 세로 모음을 먼저, 가로 모음을 나중에. ㅏ/ㅓ, ㅗ/ㅜ 짝은 나란히 놓고 비교해 주세요.

3주차 — 자음 + 모음 조합

이제 자석 글자판을 꺼낼 때입니다. 종이에 쓰기 전에 손으로 자음과 모음을 붙여 “가, 나, 다”를 만들어 보게 하세요. 조합 원리는 눈보다 손으로 먼저 이해됩니다.

4주차 — 낱말 읽기

받침 없는 두 글자 낱말(나무, 바다, 오리)부터 시작합니다. 아이가 아는 물건 이름으로 고르면 훨씬 빨리 붙습니다.

자주 막히는 지점

  • 자음 이름은 아는데 소리를 모른다 — “기역”이 아니라 “그” 소리로 다시 알려주세요. 이름과 소리는 다릅니다.
  • 글씨가 자꾸 삐뚤다 — 이 시기엔 정상입니다. 글씨체는 손 힘이 붙는 7세 무렵 저절로 잡히므로, 지금 교정하려 하면 아이만 지칩니다.
  • 하기 싫어한다 — 분량을 절반으로 줄이세요. 매일 하는 습관이 진도보다 중요합니다.